2024/01/04 목요일 어제 18:15경 팽성우미이노스빌(기남방송방향) 정류장에 정차한 1215번 기사님께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. > 고객센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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칭찬합니다 2024/01/04 목요일 어제 18:15경 팽성우미이노스빌(기남방송방향) 정류장에 정차한 1215번 기사님께 감사인사를 드리…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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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우정마미 작성일 24-01-05 01:08 조회 60회 댓글 0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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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.
늘 기사님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.

어제 제 아이의 교통카드에 이상이 생겨 승차요금을 낼 수 없는 상황이였는데
흔쾌히 타라고 하여 집에 무사히 올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기사님을 찾고 있습니다.

버스번호는 1215번 입니다.
아이가 2024/01/04 목요일 어제 18:15분경에 팽성우미이노스빌(기남방송방향)에서 승차하였고
18:30에 평택초등학교(기남방송방향)에서 하차하였습니다.

승차한 정류장 근처에 영어교육센터를 다녀 늘 제가 차량운행을 해주었는데
상황이 여의치 않아 어제는 데려다 주고 처음으로 제 아이(초4,남) 혼자 버스를 이용하여 집으로 돌아와야 하는 상황이였어요.
걸어서 버스정류장 가는길도 처음이였고 그 정류장에서 1215번을 타야하는 것도 처음이라 무척이나 아이가 많이 긴장을 하고 있었습니다.
그런데 하필 평상시 잘 되던 아이의 교통카드에 이상이 생겨 카드를 아무리 태그해도 요금이 찍히지 않아
아이 혼자 많이 당황스러워 했을텐데 기사님께서 타라고 해주신 그 한마디가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.
하차할 때도 다시한번 태그하라고 했는데 인식이 안되었다고 하네요...ㅜㅜㅜ
(확인해 보니 교통카드에 알 수 없는 문제가 생겨 되지 않았습니다...ㅜ)

분명 아이가 버스요금을 내지 못해 버스에서 내리라고 할 수도 있는 상황이였을 텐데....
어쩔줄 몰라하는 아이에게 선한 마음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합니다.
기사님 입장에서는 별 거 아니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
아이를 양육하는 제 입장에서는
아이에게 "난처한 상황에 버스기사님께 선한 도움을 받았으니 너도 나중에 커서 난처한 상황이 생긴 사람을 만났을 때 기사님처럼 선한 마음을 베풀고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."고 말하며 아이와 뜻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거라 기사님께 정말 감사합니다.
칭찬합니다 게시판이지만 칭찬을 넘어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계속 드리고 싶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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